진짜 끝
이번에는 진짜 끝.
그동안 고마웠어. 많이 싸웠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많은 걸 배웠어.
부디 행복하길. 만나줘서 고마웠어.
이천이십삼년
1. 1년간 일하기 비자 제발 잘 나오길!!
2. 팡팡이 만나기
3. 좋은 사람 생겼음..
추가 사항
4. 3의 좋은 사람이랑 사진 찍기 ㅎㅎ
역시 나는
운이 좋고
인복도 많고
잘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고
잘 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.
감사의 마음은 잊지 않고
좋은 생각만 하고
적당히 열심히 살아야지.
또
果報は寝て待とう。
잘 되면 거기 들어가서 일하면 되고
안 되면 공부해야 할 뿐이지 뭐.
지난번에
신촌에서 우연히 봤는데
역시 나라는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잘 지내고 있어 보였다.
코로나 걸려서 연락을 해봤는데
(아프면 연락하라고 했으니까)
답장없이 다음 날에 프사가 바뀌어 있었다.
다 이제 끝난 일인데.
구직활동도 이제 지쳤다.
에휴 힘들다.
흠
또 연락하면 상처를 줄 거 같아서
아니 상처라기보다는 그냥 불편하게 만들 거 같아서...
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느니 내가 힘든 게 훨씬 좋으니까...
연락은 안 할 거다.
근데 미안한 마음을 못 없애고
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사과하고 싶다.
그래도 즐거웠던 그 날들을 못 잊고
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날들이 너무 그립고
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날들이라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고
내 마음과 감정은 너무 복잡하다.
나도 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.
괜찮아짐.
ほぼ毎日 따릉이 に乗り、
突然近所の人にナンパされ地獄のような時間を過ごし、
헬스장 に通うことに決めたあたりからだんだん大丈夫になってきて、
もっと痩せて綺麗になりたいし
髪ももうちょっと伸ばしたいし、
일본어식 한국어 억양도 없애고 싶구
역시 여기서 오래오래 살고 싶구
내 인생에만 집중!!!!!!!!!!!!!!!!
ご縁があればどこかでまた会えるから。
大丈夫。